핸즈온/저니맨 후기
안녕하세요. 핸즈온 13기로 아프리카 잠비아로 1년간 단기선교를 다녀온 김다빈 청년이라고 합니다. 저는 신학도 공부하지 않은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선교라는 비전 하나를 가지고 IMB 핸즈온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고자 결정했을 땐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의 반대와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어야 하는 많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씩 그 어려움들을 역전시켜 주셨습니다. 잠깐이지만 부모님의 마음도 열어 주셨고, 상황들을 순조롭게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잠비아 땅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아프리카 땅이기에 긴장과 함께 기대감도 많이 있었습니다. 잠비아는 기독교 국가로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유로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비교적 자유롭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길거리 전도, 청소년 모임, 어린이 성경 공부, 제자 훈련, 교구 모임, 학교 봉사, 목회자 성경 학교, 버스킹 등 많은 사역들을 감당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저렇게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잠비아에서는 전임사역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임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정말 큰 감사였고 특권이 였습니다.
때론 사역을 하면서 피곤하고 힘든 적도 있었지만 그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말씀을 통해 위로해 주셨고 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1년간 큰 사고도 없이 무사히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여부를 떠나 하나님께서는 그저 당신의 마음에 공감하며 순종하는 한 예배자를 찾으신다는 것을 사역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잠비아에서 가장 좋았던 것 한 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복음을 자유롭게 전한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전도하면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먼저 잠비아 사람들은 복음에 열려 있으며 복음을 환영합니다. 심지어 복음을 전해달라며 사람들이 저희에게 먼저 찾아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도를 통해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이 곳, 이 시간에 역사하신 다는 것을 매순간 느꼈습니다. 복음을 듣고 기뻐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영혼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이 영혼을 찾고 계셨구나 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잠비아에서 정말 마음껏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더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짧다면 짧은 1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확실히 보게되었고, 저의 생각과 가치관이 이전보다 더욱 하나님을 향한 방향으로 바뀌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한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에게 말도 안되는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저는 확실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다시 새로운 여정으로 그 인도하심을 따라 가고자 합니다. 저는 이 핸즈온 프로그램을 청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더 하나님을 알고 싶은 사람,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 사람,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1년이라는 시간을 하나님과 진하게 교제할 수 있기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셨고,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